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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연예계 데뷔 비화를 밝혔다.
씨엔블루는 최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용화는 "데뷔 전 '스키장 셀카'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잘생겼다"는 질문에 "그 사진으로 캐스팅되고 연예인이 돼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며 "연예인을 꿈꾸지 않았지만 그 사진을 본 스태프들이 부산까지 직접 내려와 나를 캐스팅 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또 정용화는 "비활동기에 살이 너무 찌니까 몸이 무거워 공연하는 게 힘들더라"며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고 자연스레 몸이 좋아졌다. 아직 내 몸을 만족하는 건 아니지만"이라고 말했다.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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