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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원조 아이돌 그룹 클릭비(Click-B, 강후 오종혁 김상혁 우연석 유호석 하현곤 노민혁)가 ‘완전체’로 드디어 무대에 오른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클릭비는 오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이날 클릭비는 새 앨범 ‘Reborn’ 수록곡 중 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3년 만에 7명의 멤버들이 다시 뭉쳐 만든 새 앨범으로 확정된 첫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클릭비는 신곡으로 많은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은 없지만, 팬들과 만나는 의미있는 무대에는 오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중문화예술상 역시 여러 분야의 대중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만큼, 클릭비도 흔쾌히 축하 공연 제안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클릭비는 ‘백전무패’, ‘카우보이’, ‘드리밍’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1세대 아이돌로 데뷔 초부터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꽃미남 밴드다. 오는 21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20일에는 서울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컴백 콘서트 ‘7-3=7’를 연다.
[사진 = DSP미디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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