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최진철 감독이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진철 감독은 16일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오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칠레 코킴보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9월 열린 수원컨티넨탈컵에서 브라질과 대결해 0-2로 패했었다.
최진철 감독은 "팀분위기는 굉장히 좋은 편이고 선수들의 자신감이 상승되어있다. 지난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자신감이 올라와 있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해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과의 본선 첫 경기에 대해선 "브라질은 누구나 알고 있는 강팀"이라며 "수원컵에서 브라질과 한번 경기를 했다. 수원컵 경험을 통해 충분히 준비하고 있고 1차전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의욕을 보였다.
[최진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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