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측 "조현영·알렉스 열애 맞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24)이 가수 알렉스(36)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조현영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6일 "조현영과 알렉스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한달 전부터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만남이 시작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두 분이 계속해서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알렉스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알렉스와 조현영이 약 1달간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이 처음 본건 약 3~4개월 전이다. 지인을 통해 우연히 만나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서로 고민 상담 등을 하면서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이후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다. 최근까지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렉스는 최근 자신의 콘서트 회식 자리에 조현영을 초대해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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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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