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DJ G-PARK 박명수가 워킹 타이틀이 작정하고 만든 BPM이 날뛰는 영화 '위아 유어 프렌즈' 지원사격에 나섰다.
'위아 유어 프렌즈'는 최고의 DJ를 꿈꾸는 콜(잭 에프론)이 자신이 꿈꾸고 있는 삶을 살고 있는 유명 DJ 제임스(웨스 벤틀리)와 그의 여자친구 소피(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명수는 자신만의 호통 개그로 대한민국 방송가를 장악하고, 디제잉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하며 대중들에게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올 여름 대한민국을 신나는 비트로 물들이며 EDM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제 EDM하면 박명수라는 이름이 절로 떠오를 정도로 이 분야의 고유명사가 된 그가 디제잉을 소재로 한 영화 '위아 유어 프렌즈' 지원 사격에 나선 일은 어쩌면 당연한 일.
개봉 소식이 알려지기 전부터 작품을 관심 있게 지켜본 박명수는 '위아 유어 프렌즈'를 위해 영화 속 주인공인 잭 에프론 못지않은 화려한 디제잉 실력을 공개하는 것은 기본, 관객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아 유어 프렌즈'를 아낌없이 응원하는 박명수의 모습은 오는 1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DM 공장장 DJ G-PARK 박명수가 지원 사격에 나선 영화 '위아 유어 프렌즈'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디제잉 중인 박명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