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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 등 JTBC 예능프로그램의 출연진들이 자선 바자회에 애장품을 내놨다.
1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 등에서는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가 진행된다. 유명인사와 연예 및 스포츠 스타들의 기증품 판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등으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된다.
이날 행사 중에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출연진인 로빈과 블레어가 참여하는 기부포옹회도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이번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JTBC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애장품을 아낌없이 내놨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의 유재석은 이번 나눔장터에 백팩을 기증품으로 내놨고, 유희열도 헤드폰을 기증했다. 작사가 김이나는 피규어를, 걸그룹 2NE1 산다라박은 아끼는 가죽팔찌를 나눔을 위해 내놨다.
이밖에 '비정상회담'의 개그맨 유세윤은 신발과 가방 및 명품 선글라스를, 프셰므는 스냅백을, 안드레아스는 등산용 가방과 목도리 및 다운자켓, 장위안은 피그먼트 편백베개와 가방, 니콜라이는 칵테일쉐이커, 다니엘은 축구 응원용 머플러와 축구공모양 모자, 새미는 한국어학습교재, 알베르토는 축구 유니폼, 카를로스는 LP레코드를 내놨다. 로빈도 스니커즈와 티셔츠를 기증했다.
[유재석, 유희열(위)과 산다라박.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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