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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와 소녀시대 유리의 동영상이 화제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유리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더 랠리스트' 공동 MC를 맡았다. 화제가 된 영상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프로그램 홍보 셀프 동영상.
영상 속 배성재 아나운서는 유리에게 "토요일 밤에 뭐하나요?"라고 물었다. 토요일 밤은 '더 랠리스트'가 방송하는 시간. 하지만 배성재 아나운서는 반대로 똑 같은 질문을 받자 "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중계합니다"라고 대답해 유리를 당황케 했다.
실제로 배성재는 동시간대 SBS와 SBS스포츠 두 곳에 출연한다. 지난 14일 열렸던 제작발표회에서 첫 방송 시청률 목표를 묻는 질문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게 목표"라면서 "나와의 싸움이다"라고 말해 제작발표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바 있다.
한편 '더 랠리스트'는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드라이버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 한 명의 랠리스트를 선발한다. 오는 1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유리(오른쪽). 사진 =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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