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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남달랐던 지역의 교육열을 소개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는 개그우먼 박나래, 김지민, 개그맨 양상국, 아이돌그룹 세븐틴 승관, 작곡가 돈스파이크, 방송인 김새롬, 방탄소년탄 랩몬스터, 가수 이정 등이 출연한 가운데 서울 출신과 지방 출신의 입장 차이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중 배우 온주완은 "돈스파이크는 강남 8학군 출신인데 학구열이 어느 정도였나?"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단적으로 재즈 피아노 학원을 다녔었다"며 입을 열었다.
돈스파이크는 "그 당시가 1990년대 정도였는데 한 달 학원비가 20만 원 정도였다.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하는데 그 가격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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