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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맥어보이가 ‘콜디스트 시티(Coldest City)’서 샤를리즈 테론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고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전했다.
이 영화는 ‘존 윅’을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300’의 커트 존스타드가 각본을 맡는다.
1980년대 후반 베를린 장벽 붕괴 직전에 서로 반대편에 있는 두 명의 스파이가 냉전 시대의 스파이 명단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샤를리즈 테론과 대립각을 이루는 스파이로 출연할 전망이다.
영화는 11월 부다페스트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이후 베를린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초자연적 스릴러 촬영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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