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강산 기자]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플레이오프 엔트리를 공개했다.
KBO는 다음날(18일)부터 시작하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NC와 두산의 엔트리 28명을 확정, 발표했다.
NC는 투수 11명, 두산은 12명을 엔트리에 넣었다. NC는 좌완투수가 임정호와 이혜천 2명뿐인데, 두산은 장원준 진야곱 이현승 허준혁 이현호 함덕주까지 6명에 달한다. 포수는 NC 용덕한 김태군, 두산 최재훈 양의지가 이름을 올렸다.
내야수는 NC가 10명으로 두산(9명)보다 한 명 더 많다. NC는 에릭 테임즈를 필두로 박민우 모창민 노진혁 지석훈 손시헌 조영훈 조평호 이호준 최재원이 이름을 올렸고, 두산은 데이빈슨 로메로를 필두로 최주환 허경민 고영민 오재원 홍성흔 오재일 김재호 김동한이 포함됐다.
외야수는 양 팀 모두 5명씩 데려간다. NC는 김종호 김준완 김성욱 이종욱 나성범, 두산은 정수빈 박건우 민병헌 김현수 장민석이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와 비교해 약간 변화를 줬다. 우완투수 앤서니 스와잭과 외야수 정진호가 빠졌고, 투수 허준혁과 남경호가 들어왔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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