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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나문희와 박인환이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뮤지컬 '서울 1983'의 주연배우인 나문희, 박인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는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박인환의 젊은 역할을 배우 김수현이 맡았다. 실제로는 김수현과 박인환 중 누가 더 끌리냐?"는 질문을 나문희에게 건넸다.
이에 박인환은 "옆에 사람이 있는데…"라며 내심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나문희는 "당연히 김수현이다. 말 같지 않은 질문을 하고 그러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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