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가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의 신곡 '제제'(Zeze) 티저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20일 0시 1theK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챗셔' 수록곡 '제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아이유는 나무로 변신했다. 아이유의 긴 머리는 풍성한 나뭇가지와 잎으로 변신했는데 꽃, 사자, 리본, 남자 등이 달려 있다. 아이유 나무는 벌레를 먹고 나름의 노력의 시간들을 거쳐 열매를 맺는다. 특히, 마지막 아이유의 '챗셔'에는 나무가 우뚝 세워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이번 앨범 이름은 '챗셔'. '말하다', '이야기 하다'라는 뜻을 가진 '챗'(CHAT)과 우리나라로 볼 때 도(道)와 비슷한 개념인 '주'(州)의 '셔'(SHIRE)의 합성어다. '이야기하는 주', 다시 말해서 '이야기하는 도시' 등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아이유 관계자는 "'이야기하는 주'라는 뜻을 가진 이번 앨범명 '챗셔'에는 함축된 의미가 있다"라며 "앨범을 들으면 알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야기'를 앨범명으로 내세운 만큼 가사에 많은 의미를 담아내 더욱 완성도 높은 신보를 내 놓을 전망이다.
한편, 아이유의 신보 '챗셔'는 오늘 23일 0시 베일을 벗는다.
[가수 아이유. 사진 = 로엔트리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