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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YTN의 새 프로그램 '문지애의 휴(休)' 진행자로 나선다고 소속사 프레인TPC가 20일 밝혔다.
'문지애의 휴'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내 인생 최고의 여행지'를 추천하고, 알짜배기 여행 정보와 명사의 여행 추천코스, 그리고 전문가가 전하는 여행 팁까지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 태국 치앙마이를 시작으로 총 4주에 걸쳐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문지애는 "오랜만에 정보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돼 반갑다. '문지애의 휴'는 현명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쉬는 방법을 나누겠다"는 각오와 함께 "내게도 휴식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문지애는 MBC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는 예능,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 실력은 물론, 남다른 예능감까지 발휘하고 있다. 현재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의 DJ로 활약하며 따뜻한 진행으로 청취자들로부터 사랑 얻고 있다.
'문지애의 휴'는 오는 24일 밤 12시 30분에 YT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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