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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주식으로 수천 억대 수입을 올려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리는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과거 교제한 여자 아이돌에게 건넨 고가의 선물을 털어놨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희진은 "아무래도 아이돌을 많이 만난다. (마지막으로 교제한 것은) 멤버가 5명인 아이돌 그룹 멤버 K모양이었다"며 걸그룹 멤버와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희진은 "아주 유명한 그룹은 아니고 음원차트에 20위 정도 하는 그룹이다. 당시에 소속사 대표에 대한 불만을 많이 털어놨다. 나이가 많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가수 홍진영은 "그럼 그동안 해 본 가장 비싼 선물은 무엇이냐? 돈이 많다고 하니까"고 물었고, 이희진은 "곡을 해달라는 친구가 있었다. 유명한 작곡가의 곡이었다"고 답했다.
이희진의 말에 방송인 홍석천은 "유명한 작곡가는 곡이 2천에서 3천만원 정도 한다"고 거들었고, 그는 "전액 다 내가 했다"고 덧붙였다.
[이희진.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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