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치고 서핑' 예정화, 발리 입성 하자마자 가희와 신경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국가대표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가 발리에 입성해 숨겨왔던 서핑실력을 뽐낸다.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XTM '닭치고 서핑' 3회에서는 예정화가 합류한다. 결항으로 3일 만에 발리에 도착한 그는 멤버 중 유일한 홍일점이던 가희와 신경전을 벌인다.

이날 예정화는 자신의 서핑 실력을 묻는 질문에 중수쯤은 되는 것 같다면서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 말인 즉 배우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것. 서핑 4년차라는 예정화는 3년차인 가희와 비슷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두 사람의 서핑 실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처음으로 시장 나들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열 마리의 닭을 들고 근처 재래시장으로 향한 멤버들은 닭물교환을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시장 나들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그동안 변변치 못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야 했던 맹기용이 본격적으로 장보는 것을 제안한 것. 열 마리의 닭을 들고 근처 재래시장으로 향한 멤버들은 닭물교환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폭풍 친화력의 박준형이 협상의 달인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닭치고 서핑'은 국내 최초로 XTM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서핑 리얼리티. 가수 박준형, 가희, 개그맨 이수근, 배우 현우, 셰프 맹기용,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한다.

'닭치고 서핑'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XTM과 온스타일에서 동시 방송된다..

[예정화 가희.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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