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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려원이 네덜란드 출신 재즈 아티스트 바우터 하멜에게 푹 빠졌다.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는 바우터 하멜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그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려원 하우스'는 뒤흔들리며 '흥부자' 정려원을 춤추게 했다.
제작진은 "고생한 출연진들을 위해 네덜란드 국민 가수이자 한국에서도 유명한 재즈 아티스트인 바우터 하멜을 깜짝 게스트로 초대했다"며 "그의 로맨틱한 목소리와 노래를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감상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정려원의 절친 소이를 떠나 보내며 동거남 토마스, 두이의 식구들과 함께 한 왁자지껄 송별회, 로드 트립을 준비하며 벌어진 정려원과 임수미의 묘한 신경전, 무리한 요구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집주인과의 담판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살아보니 어때' 출연진들.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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