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21일 잠실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마운드에 올라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돋군다.
‘Girl 그룹’의 선두 주자인 '소녀시대'의 윤아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가수와 연기자로도 큰 인기를 끄는 등 월드스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윤아는 "이런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 받아 정말 기쁘고 설렌다"며, "잠실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분들께 멋진 시구로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아가 속해있는 '소녀시대'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년 8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데뷔 후 4번째 단독 콘서트. 소녀시대는 최근 5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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