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추가 발탁, 데뷔 기회 주신 JYP에 감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9인조 신예 걸그룹 트와이스(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에서 추가 합격한 쯔위와 모모가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쯔위는 "2명 더 뽑는다고 했을 때 저도 놀랐다. 감사했다.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박진영PD에) 감사하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트와이스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포함, 총 여섯 트랙이 담겼다.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한 '우아하게'는 힙합, 알앤비, 록 등을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곡. 가사를 통해 '자신감 넘치고 신나는 소녀'들이란 정체성을 드러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미쓰에이 이후로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트와이스는 평균연령 18세로 한국, 일본, 대만 국적의 아홉 소녀들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8시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쇼케이스 '우아, 트와이스'(OOH-AHH, TWICE)를 개최한다. 오후 7시 40분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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