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입을 연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운동장 관리소에서 입장 발표를 한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의 입장이란 소속팀 간판 선수들의 도박 관련 혐의를 뜻한다.
삼성은 올시즌에도 정규시즌 1위에 올랐다. 다른 포스트시즌 진출팀들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동안 한국시리즈를 준비 중이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순탄하게 진행되는 듯 했지만 날벼락 같은 일이 터졌다. 지난 15일 소속팀 간판 선수들의 도박 혐의가 보도된 것. 삼성 소속 선수 3명이 마카오에서 억대 원정 도박을 했다는 것이다.
이후 여러 보도가 나온 가운데 19일에는 경찰이 삼성 소속 선수 2명의 홍콩 출입 기록을 확인했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한국시리즈를 코 앞에 둔 가운데 구단 결정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삼성은 한국시리즈 1차전(26일)을 일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공식 입장 발표를 하기로 했다.
구단이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구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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