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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 이영자가 오만석에 대한 독특한 애정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400회 특집에는 MC들의 절친 홍진경, 김승우가 특별MC로 출연했다.
이영자는 400회 중 80회를 함께한 오만석에 대해 "정말 이런 남자를 원했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내가 좀 더 젊은 나이에, 만석씨 또래이거나 일찍 만났다면 홍진경이 남편에게 매달린 것처럼 매달릴 수 있었을 것 같다"라며 "우리처럼 유니크한 사람들은 뭔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영자는 "내가 안되면 내 동생 이혼시키고 결혼보내고 싶다"라며 "내 동생이 나보다 더 예쁘거든"이라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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