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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 홍진경이 김치사업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400회 특집에는 MC들의 절친 홍진경, 김승우가 특별MC로 출연했다.
홍진경은 11년 간 해온 김치 사업을 하게 된 배경에 "시집을 갔지만 동생도 공부를 계속 해야했고 아버지는 편찮으셨다. 어머니가 김치를 잘 담그니까 집에서 담그기 시작했다"라며 "지금도 똑같은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진경은 "남편이 한 달에 얼마버냐고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영자는 "진경이가 돈을 벌고, 내게 비싼 브랜드에서 정장을 해줬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왜 해줬냐면, 그냥 그렇게 해달라고 해서"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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