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고세원, 장성호에 속수무책 "물고기된 기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고세원이 장성호 교수에게 속수무책으로 패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편에서는 실전 대비 모의 대결이 그려졌다. 유도영웅 장기영, 장성호 교수가 등장했다.

정형돈, 이재윤에 이어 고세원이 등장, 그는 체급 차이에도 불구 초반부터 강한 눈빛을 보였다. 하지만 살짝 건 다리에도 풀썩 넘어지는가 하면 이내 장성호 교수의 한판승으로 끝났다.

장성호 교수는 "체급 차이가 있어도 자세나 움직임이 정말 좋다"라며 고세원의 모습을 칭찬했고, 고세원은 "물고기가 된 것처럼 미끼가 있어서 물었는데 그 순간 바닥에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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