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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컴백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결정적인 두 번째 힌트가 공개됐다.
21일 0시 f(x)의 공식홈페이지에 주황색 바탕에 숫자 '4'가 커다랗게 그려진 이미지가 게재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숫자 '4'의 네 꼭짓점에는 멤버들의 이니셜을 의미하는 V, A, L, K가 적혀있다.
특히 '4WALLS-AN EXHIBIT'란 문구와 함께 '20151021-1026'이란 기간, 그리고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13가길이란 주소가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하루 전인 20일 0시에 공개된 "10.21.2015 8:00 PM" 이미지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컴백 관련 이미지다. 네티즌들은 21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13가길에서 f(x)의 컴백과 관련한 중대한 이벤트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번 f(x)의 컴백 프로젝트는 앨범 준비 과정부터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이미지 공개 당시 f(x)를 의미하는 듯한 새로운 마크와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을 가리키는 V, A, L, K란 알파벳 등이 여러 추측을 불러왔다.
'4WALLS-AN EXHIBIT'란 문구도 분분한 해석을 낳았다. 티저 발표 외에 어떤 비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왔는데 특정 장소가 공개된 터라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4WALLS'를 '네 개의 벽', 즉 '4벽'으로 해석해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란 뜻의 인터넷 용어 '넘사벽'을 의미한 것으로 보는 이들도 일부 있다.
특히 이미지들이 공통적으로 숫자 '4'를 암시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해석이 눈길을 끈 바 있다.
'4WALLS'를 비롯해, 정사각형 이미지, '2015년 10월 21일'을 세로로 배열한 '10, 21, 15'가 앞자리끼리 더하면 4, 뒷자리를 역순으로 빼도 4라는 점이 수상하다는 것.
이번 앨범이 정규 4집으로 알려져 있고, f(x)가 4인조 재편 후 처음 내놓는 앨범이란 사실도 이같은 해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공개된 마크 역시 45도 기울였을 때 숫자 '4'를 찾을 수 있단 점도 "우연의 일치가 아닐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결국 이날 공개된 두 번째 이미지도 숫자 '4'를 전면에 내세워 이번 앨범 콘셉트에 숫자 '4'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 = f(x) 공식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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