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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지난달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고백한 배우 김혜선이 주변의 축하를 받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동해안 7번국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폐교된 학교에서 게임을 즐기고 함께 포도를 따는 등 마치 소풍을 온 듯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국진은 김혜선에게 ‘열애상’을 수상하며 “이 학생은 어릴 때부터 남자에게 관심이 많았다”고 언급하며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최근 김혜선은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도 김혜선의 남자친구 얘기는 단연 화두였다. 멤버들은 남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재촉했고, 김혜선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남자친구를 “오빠”라고 부르며 “포도 밭에 왔다. 언니, 오빠, 동생들과 함께 있으니 참 좋다. 다음에 올 기회가 되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향후 예비 남편과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다고 고백하며 미래의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선은 미래의 아이를 ‘기적이’라 불렀으며 “엄마가 조금 더 일찍 아빠를 만나서 너를 낳았다면 더 컸을 텐데 우리 나이도 많고 아마 친구들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을 수도 있어. 그러나 창피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우린 기적적으로 널 가진거란다.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앞으로 씩씩하고 언제 어디서나 밝게 웃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랄게”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감동적이게도, 많은 이들이 김혜선의 앞날을 축복해주고 있었다. 성악가 김동규는 “열애 소식을 들은 후 두가지 마음이 있었다. 막 축하해주고 싶기도 하고 ‘야, 좀 그런데?’란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김일우 역시 “여동생을 뺏기는 것 같은 느낌이다. 축하는 해주지만 보내도 되나 하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김혜선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도 준비했다. 의미있는 선물과 노래, 케이크에 김혜선을 왈칵 눈물을 쏟아 주변인들까지 울게 만들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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