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PO] '발톱 부상' 양의지, PO에 미치는 영향력

시간2015-10-21 06:05:0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으로선 악재다.

주전포수 양의지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사실 144경기 장기레이스를 치른 뒤 갖는 포스트시즌서 100% 컨디션으로 뛰는 선수는 거의 없다. 하지만, 현재 두산에서 양의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플레이오프의 중대 변수인 건 확실하다.

양의지는 19일 NC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4회말 수비 때 나성범의 파울 타구에 우측 엄지발가락을 정통으로 맞았다. 그는 5회초 타석에서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결국 5회말 수비 시작과 동시에 최재훈으로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20일 "엄지발톱 끝부분 미세골절"이라고 밝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자연치유가 가능한 수준. 그러나 통증은 남아있다. 당장 21일 3차전서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는 건 불가능하다.

▲공격

양의지는 공격력이 좋은 포수다. 장타력을 갖고 있다. 그래도 수비 부담이 크고 잔부상이 있는 터라 시즌 초반엔 주로 하위타선에 배치됐다. 그런데 김태형 감독은 외국인타자와 베테랑 홍성흔의 부진으로 시즌 중반 타순을 크게 개편했다. 이후 양의지가 5번에 배치되는 케이스가 상당히 늘어났다. 정규시즌에는 5번 타순에서 타율 0.332 9홈런 53타점. 포스트시즌서도 계속 5번으로 기용됐다. 준플레이오프도 13타수 4안타 타율 0.308 1타점 1득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상위타선에서 만든 찬스를 해결하고, 오재원, 김재호 등이 버티는 하위타선에 적절히 흐름을 연결하는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했다.

몸 상태만 보면 양의지는 쉬어야 한다. 그러나 두산 관계자는 "선수 본인이 의지가 워낙 강해 진통제라도 맞고 경기출장을 강행하고 싶다고 한다"라고 했다. 경기의 중요성, 선수 본인의 의지를 감안하면 양의지의 3차전 선발 출전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다만, 정상적인 타격 컨디션을 보여줄 가능성은 낮다. 5번에서 타선 흐름이 단절될 수 있다. 만약 양의지가 선발 출전하지 못할 경우 타순 수정이 불가피하다. 6번 홍성흔이나 1루수 오재일 등이 5번에 들어올 수 있다. 그럴 경우 하위타선 약화는 감수해야 한다. 백업포수 최재훈의 공격력은 양의지만큼 강하지 않다. 5번에 들어올 정도의 파괴력은 아니다.

▲수비

두산 전력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수비다. 김태형 감독은 부임 직후부터 "양의지는 완성형 포수다. 따로 말할 게 없다"라며 절대적 신뢰를 보냈다. 실제 양의지의 수비력과 투수리드는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두산 마운드가 불안한 부분이 많음에도 플레이오프까지 온 건 양의지의 공로가 컸다.

발가락이 아프면 투수의 공을 받을 때(쪼그려 앉아있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더구나 포수는 투수의 구종, 코스에 따라 조금씩 위치를 옮겨 포구해야 한다. 블로킹도 활발하게 해야 한다. 그때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발톱 미세 골절이 양의지를 괴롭힐 가능성은 충분하다. 정신력으로 버텨낸다고 해도 순간적인 대응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 양의지의 컨디션 악화가 투수에게 약간의 부담감 증가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흐름변화

양의지의 3차전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에 파악할 수 있다. 분명한 건 전력만 놓고 보면 두산이 손해라는 점. 선발 출전해도 정상적인 경기력이 아니라면 눈에 보이는 두산 전력 약화는 불가피하다. 단기전이라는 점에서 더 치명적이다.

그러나 양의지의 부상이 두산에 무조건 마이너스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단기전은 절체절명의 승부.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각성과 집중력이 강하다. 양의지의 부상으로 오히려 선수단 내부적인 위기의식이 결집, 나머지 선수들이 똘똘 뭉치는 동력이 될 수 있다. 또한, 백업포수 최재훈은 양의지보다는 전체적인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수비력은 안정감이 있다. 적절히 타순 조정을 하면 공격력 약화를 최대한 막아내면서 최재훈의 수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리고 단기전 특성상 최재훈이 타선에서 미친 선수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플레이오프 3차전은 한국시리즈 진출의 중대변수가 될 한 판. 양팀 모든 선수가 최대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양의지의 부상은 분명 두산에 손해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흐름의 변화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는 실전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베스트 추천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또 커밍아웃…"나는 양성애자" 당당히 고백 [MD이슈]

  • 92세 최고령 신입 유튜버?…이용만 전 재무장관, K-과잠 입고 고려대 55학번 출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