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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연희가 잡지 더 셀러브리티와의 인터뷰에서 MBC 드라마 '화정' 소감을 밝혔다.
더 셀러브리티는 21일 이연희와 발리에서 진행한 창간 2주년 화보 및 인터뷰를 21일 공개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때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까지 모든 것을 '화정'에 쏟아부었다는 이연희는 배우 인생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귀한 기회를 얻었고 많은 공부가 됐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갑자기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니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중략)하지만 견딜 수 있는 시련만 주신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그 모든 경험들은 '새로운 나'를 끄집어대기 위한 발판이 된 것 같아요. 저, 이제 넉살도 좀 생겼답니다(웃음). 정말 큰 공부가 되었던 것 같아요."
더 셀러브리티 창간 2주년 기념 특별질문 '이연희의 셀러브리티는?'에는 나탈리 포트만, 줄리아 로버츠, 마리옹 꼬띠아르를 비롯해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 멜라니 로랑처럼 여성의 감수성을 알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배우 겸 감독을 꿈꾸는 마음을 내비쳤다.
더 셀러브리티 11월호에 실렸다.
[사진 = 더 셀러브리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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