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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하이테크 시골예능 '할매네 로봇' 제작진이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폭소를 유발할 주요 장면을 공개했다.
▲ 고스펙 로봇들의 '허당짓'
연구실에서 곱게 자란 로봇들이 처음 와 본 시골에서 크고 작은 실수들을 연발하는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머슴이'는 최첨단 재난구조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몸값이 3억 이상에 달하는 '고스펙'을 자랑하지만, 초반부터 계란을 깨뜨리고 소금을 쏟는 등 '허당'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 '머슴이'를 챙기느라 동분서주하는 이희준의 모습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토깽이'는 작은 체구 탓에 자꾸 넘어지고, '호삐'는 밥상 앞에서 고기반찬 타령을 하는 등 좌충우돌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 장동민 판박이, 떼쓰는 토깽이
장동민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닮은 로봇도 등장했다. 귀여운 사이즈의 소형로봇 '토깽이'가 화를 내며 발을 구르는 모습과 바닥에 누워 떼를 쓰는 모습이 장동민을 꼭 닮아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것.
장동민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시골에 계신 외로운 할머니들께 장난꾸러기 손자 로봇을 선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이와 같은 동작을 로봇에게 입력하자고 제안했다는 후문.
방송에 등장하는 또 다른 로봇 '머슴이'와 '호삐'도 각각 이희준의 의젓하면서도 '허당' 같은 반전 매력, B1A4 바로의 음악적 감성을 그대로 닮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외로운 시골 할머니에 로봇 손주 생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봇 손주들의 재롱에 함박웃음을 짓는 할머니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은 "시골 환경에 적응을 못하고 실수를 연발하는 로봇에게 할머니께서 구박을 하다가도, 재롱을 부리면 금세 표정이 밝아지신다"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처음에는 로봇을 낯설어 하셨지만, 점차 로봇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말을 걸기도 하는 등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해주시고 계신다"며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하이테크 시골예능 '할매네 로봇'은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보내고 적적하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 어르신과 최첨단 로봇과의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를 그리는 버라이어티다. 21일 밤 11시 첫 방송.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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