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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유행의 흐름을 한 발 앞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 바로 패션쇼장이다.
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 역시 많은 스타가 디자이너의 쇼를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언제나 그렇듯 스타들은 미리 준비된 쇼피스를 입고 다음 시즌의 유행을 예고했다. 그들 중에는 탁월한 의상 소화력을 선보이는 이가 있는가하면 다소 과장된 표현력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스타도 있다.
▲ 유아인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지만 친분이 있는 김지은 디자이너의 프리마돈나(FLEAMADONNA) 컬렉션을 빛내기 위해 16일 쇼 장을 찾았다. 예상치 못 했던 셀러브리티였던 만큼 컬렉션을 찾은 유아인의 모습은 하루 종일 이슈였다. 그는 머리카락을 몇 가닥 내려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고, 통 넓은 데님 팬츠와 캐주얼한 상의를 연결시켜 복고 무드를 멋스럽게 소화했다.
▲ 이영진
모델 이영진은 16일 열린 스티브J&요니P(Steve J&Yoni P) 쇼 장에 얼굴을 비췄다. 상의는 캐주얼, 하의는 페미닌 무드가 흘렀다. 다만 야구점퍼와 망사스타킹의 조화는 톱모델 이영진에게도 조금 버거운 콘셉트처럼 보여 아쉽다.
▲ 샤이니 키
아이돌그룹 샤이니 키는 18일 열린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PUSHBUTTON) 쇼 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통 바지, 발목까지 길게 흘러내린 벨트, 빨간색 통굽 슈즈의 파격적인 매치였지만 키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 치타
래퍼 치타 역시 같은 날 열린 푸시버튼 컬렉션을 찾았다. 숏 컷 헤어와 어느 때보다 진하게 표현된 아이 메이크업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고급진 운동복처럼 보이는 의상이 그를 더욱 독특하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 선우정아
가수 선우정아도 푸시버튼 쇼 장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과장된 실루엣의 재킷과 촌스럽게 연출된 헤어스타일의 조화가 파격 그 자체. 비비드한 컬러의 상의는 발랄한 외모와 잘 어울렸다.
[유아인 이영진 키 치타 선우정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헤라서울패션위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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