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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석윤 PD가 웹툰 '송곳'을 드라마화 하는 과정에서 주안점을 털어놨다.
JTBC 새 주말드라마 '송곳'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석윤 PD는 "안팎으로 작품을 향한 필요 이상의 곡해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우려를 하는 시선과 별개로 우리 작품은 먹고 사는 현실의 문제라 생각했다. 이것이 우려하는 이들을 설득하는 내 논지였다"며 입을 열었다.
김석윤 PD는 "작품을 만들 때 여타 웹툰 원작드라마보다는 각색의 여지가 없었다. 최규석 작가의 원작이 가지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16부작으로 밀도있게 그리면 내용이 짧을 수 있다는 생각에 웹툰에서 자세히 그려지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더 했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송곳'은 대형마트에서 벌어진 부당해고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의 폐부를 날카롭게 찌를 작품이다.
배우 지현우가 신념 때문에 세상과 끊임없이 부딪치는 대형마트의 과장 이수인을, 안내상이 한 평생 자신의 신념을 지켜온 생활형 조직가 구고신을 연기한다. 이외에 배우 김희원, 김가은, 현우, 슈퍼주니어 예성, 가수 박시환 등이 출연한다.
'송곳'은 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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