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부인' 씨엘·송민호, 네티즌이 주장한 증거보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2NE1(투애니원) CL(씨엘), 보이그룹 위너 송민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이 주장한 ‘열애 증거’가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이 네티즌은 두 사람이 같은 휴대전화 액세서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과거 필리핀의 한 호텔에서도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디자인이 같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필리핀의 한 호텔에서 나란히 서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21일 마이데일리에 "어이가 없는 주장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대응가치도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과거 위너가 투애니원 필리핀 콘서트 당시 동행했다가 찍은 사진이라는게 YG 측의 해명이다.

씨엘은 최근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며 최근 샌프란시스코, LA 공연 무대에 올랐다. 위너는 오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최근 스위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