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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클릭비 멤버들이 V앱 개인방송에 열정을 보였다.
2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Reborn'으로 다시 태어난, 클릭비가 돌아왔다!' 편에는 클릭비(강후 오종혁 김상혁 우연석 유호석 하현곤 노민혁)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클릭비 멤버들은 각자 팬들의 댓글을 열심히 읽으며 소통했다. 특히 "각 멤버들을 본 사람이 있다면 말해달라"고 물었고, 팬들은 "이태원에서 민혁오빠 봤다", "학동역에서 쪼그려 앉아있는 김상혁 오빠를 봤다"고 제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클릭비 멤버들은 끝나지 않을 듯한 분위기 속에서 "이거 V앱 너무 좋다. 한 두시간 이용 요금이 있느냐"라며 스태프들에게 물었고 "10분 쉬었다 다시 하면 안되냐", "각자 1시간씩 해보자", "그게 아니라 밥을 시켜서 먹방을 찍자"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하지만 1시간 동안 방송을 터라, 제작진은 '이제 마무리를 해야한다'는 사인을 보냈고, 아쉬움 속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클릭비는 1999년 데뷔한 1세대 아이돌로 '드리밍', '백전무패', '카우보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꽃미남 밴드다. 13년 만에 새 앨범 'Reborn'으로 돌아왔다.
[클릭비.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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