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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우리가 무서운가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가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스포일러를 대량 발설했다.
2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브아걸 컴백 기념 축하 파티 ‘샴페인 나잇(Champagne Night)’이 공개됐다. 이날 브아걸은 약 2년4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가인은 “4~5일 전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또 1주일 정도 새로운 곡을 연습해서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말했다. 브아걸은 이번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가인은 “다들 링거투혼을 하고 있다. 몸이 옛날 같지 않다”며 팔의 링거 자국을 보여줬고, 나르샤 역시 “어마어마하다. 그만큼 앨범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이 뿐만 아니라, 브아걸은 이날 “입이 근질근질하다”며 팬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싶어했다. 특히 가인은 새로운 콘셉트를 숨기기 위해 모자를 썼지만, 이내 모자를 벗어던지고 과감하게 숏컷을 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브아걸은 오는 11월5일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아걸답게 콘셉트 역시 파격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곡은 파격적인 콘셉트다. 19금일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다”고 말하며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대화를 나누는 내내 브아걸은 옆집 언니 혹은 친근한 깨방정 친구들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쉴 새 없이 장난을 치고 농담을 던졌으며, 편안하게 팬들과 소통했다. 가인은 “우리 넷이 다니면 무서워 보이나보다. 후배분들이 어색해 한다. 그래서 우리 넷이 따로 다닌다”고 고백했으며, 제아도 “우리가 무섭나? 이번엔 무섭지 않은 콘셉트다. 후배분들이 먼저 다가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형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거침없었다. 이날 “쉬면서 얼굴을 고친 적이 있냐”는 네티즌의 질문이 나왔는데, 나르샤는 “쉬는 동안 우리는 수입이 없었다. 그래서 고치지 못했다”고 털어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가인도 “팬들이 우리에게 브아걸 1기, 2기, 3기가 있다고 해준다.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다. 우린 활동을 10년째 하고 있다. 사실 많이 바뀌긴 했다. 그러나 세월이 흘렀으니 다른 걸그룹 과거 사진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브아걸은 오는 11월 발표될 새 앨범과 쇼케이스, 각종 활동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제아는 “1위를 4번 하면 여러분이 원하는 복장을 입고 코믹댄스를 추겠다”고 공약을 내세우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브아걸은 최근 컴백을 앞두고 조영철 프로듀서와 새 앨범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 = 브이앱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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