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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소정이 데뷔 후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뇌섹남녀-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카이스트 전산과 출신 김소정은 "동기 중 한명은 페이스북 본사에서 일한다. 수입이 있다는건 부럽지만 그 외의 것은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정은 데뷔 후 아버지로부터 변리사 시험 요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아버지가 '공공기관에서 칼퇴근 후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했다. 빨리 효도해야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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