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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지난해 10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의 집도의 강원장이 병원명을 바꿔 새로 개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고현준은 고 신해철 집도의 첫 공판을 취재했다.
재판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강원장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신해철이 당시 수술 받은 병원을 찾은 고현준. 하지만 병원 전체가 임대 나와 있는 상황. 이에 고현준은 비어있는 병원 건물 관리자에게 "여기에 있었던 의사들은?"이라고 물었고, 그는 "내가 알고 있기로는 OO시장 쪽인가 어디에 뭐 냈다고 그러더라"라고 답했다.
강원장이 인근 건물로 병원을 옮긴 것. 이에 고현준은 강원장의 새로운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 관계자는 "원장님 지금 수술 중이라 안 되는데. 연락처 주고 가면 연락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현준은 "지금 계속 진료 보고 있냐?"고 물었고, 병원 관계자는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8월 검찰은 신해철의 사망원인을 의료과실로 결론 내리고 기소했다. 강원장은 지난해 10월 17일 신해철을 상대로 위장관유착박리술 등 시술을 하고 나서 복막염이 발생한 징후를 발견했지만 이와 관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해철은 해당 수술을 받고 고열과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에 시달리다 그달 27일 숨졌다.
한편, 오는 27일 신해철의 사망 1주기를 맞아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추모식 '히얼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 및 봉안식이 진행된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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