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유환, 신혜선에 LTE 고백 '막내커플' 탄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유환이 솔직하고 당당한 '로맨틱 가이'로 거듭났다.

21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10회에선 준우(박유환)가 한설(신혜선)과의 러브라인에 불씨를 지폈다. 다정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을 쟁취한 준우의 모습에 반응도 뜨겁다.

준우는 한설과의 매운 짬뽕집 데이트 중 한설의 콧물이 묻은 휴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 휴지통에 버렸고, 이에 한설이 놀라자 "뭐가 더러워. 네 건데 어때" 하고 자상하게 말했다. 준우는 자신을 좋아하냐는 한설의 질문에 "어. 몰랐어?"라며 솔직하게 고백하며 '막내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유환 밀당 없는 진정한 애완남! 박력 있다", "진성그룹 후계자인지 더 궁금해진다. 언제 정체 밝혀질까요?", "준우 한설 '막내커플'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이었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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