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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인턴기자] 일본 야구대표팀의 핵심 전력이 이탈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는 22일 후지나미 신타로(한신 타이거즈)가 오는 11월 8일부터 열리는 프리미어 12 대회에 불참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후지나미가 일본 대표팀 28인 명단에 뽑혔지만 정규시즌 종반부터 안고 있던 오른쪽 어깨 염증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그의 상태를 전했다.
후지나미는 지난 2013년 한신 타이거즈에서 프로에 첫발을 내디뎠다. 3시즌을 모두 한신에서 보내며 통산 성적 77경기 499⅔이닝 35승 21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28경기에서 199이닝을 소화, 14승 7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다승 2위, 평균자책점 5위, 탈삼진 1위(221개)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닛칸스포츠’는 후지나미가 ‘지난 10월 9일 대표팀 명단에 합류했을 때만 해도 “솔직히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사실 시즌 막판부터 가볍지 않은 오른쪽 어깨 통증과 싸우고 있었다’고 했다.
한편, 일본 야구대표팀은 오는 11월 8일 삿포로돔에서 대한민국과 프리미어 12 1차전을 갖는다. 후지나미의 이탈로 오타니 쇼헤이(니혼햄 파이터스)의 선발 등판이 유력해졌다.
[후지나미 신타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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