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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지석 이미도가 친구처럼 편안한, 때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며 이상적인 교사상을 그리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김지석(양태범 역)은 학생들이 크고 작은 사고를 칠 때마다 눈감아주는 친구 같은 선생님으로, 고강도의 트레이닝으로 아이들을 괴롭히지만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이미도(남정아 역)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며 훈훈한 사제 케미를 그려내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성추행 교사 파문에 휩싸인 김지석은 오히려 자신의 불이익을 감수하며 학생들을 위해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터. 치어리딩 강사 이미도 역시 불협화음만 내던 아이들을 단합시키며 무사히 첫 치어리딩 무대를 치러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지석과 이미도의 찰진 호흡과 몰입력은 드라마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는 반응이어서 앞으로를 주목케 한다. 두 사람 사이의 관계 행보 또한 시청자들이 놓쳐선 안 될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이렇듯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선생님 김지석과 이미도의 훈훈한 교사상이 정은지(강연두 역), 이원근(김열 역), 채수빈(권수아 역), 차학연(빅스 엔)(하동재 역), 지수(서하준 역)를 비롯한 리얼킹과 백호에게서 어떠한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치어리딩 무대에 선 아이들이 성추행범 교사로 몰린 태범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 메시지를 전해 안방극장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석 이미도. 사진 = KBS 2TV '발칙하게 고고'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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