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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f(x)의 정규 4집 '4 WALLS(포 월즈)'는 예상대로 동명의 노래가 타이틀곡이라고 SM엔터테인먼트 발표로 밝혀졌다.
SM은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이란 설명인데, 사실 이 설명만으로는 섣불리 곡 스타일을 예상하기 힘들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lectronic Dance Music)을 뜻하는 EDM은 MBC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언급해 대중에게도 익숙한 용어이지만, 사실 특정 스타일로 제한하기 어려운 방대한 장르를 아우른다.
아마도 쉽게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EDM이란 표현을 쓴 것으로 보이는데, 전자음이 많이 섞인 노래가 될 것으로는 예상된다. 하지만 사실 그동안 f(x)가 추구해온 음악 스타일 자체가 전자음이 바탕이 된 댄스곡들이었다.
도리어 '몽환적이고 세련된 딥하우스 장르'란 표현에서 유추해 보면 경쾌한 느낌보다는 6년 만의 가을 컴백인 만큼 이를 반영한 멜로디가 강조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상된다.
이 밖에 앨범 트랙리스트를 살펴 보면 2번 'GLITTER(글리터)', 3번 'DEJA VU(데자뷰)', 4번 'X(엑스)', 5번 'RUDE LOVE(루드 러브)', 6번 'DIAMOND(다이아몬드)', 7번 'TRAVELER(트래블러)', 8번 'PAPI(파피)', 9번 'CASH ME OUT(캐시 미 아웃)', 10번 'WHEN I'M ALONE(웬 아임 얼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곡명만 봤을 때는 '데자뷰'가 가장 기존 f(x) 이미지와 유사한 느낌이고, '루드 러브', '파피' 등의 독특한 제목도 기대감을 준다. 특히 '캐시 미 아웃'의 경우 기존에 이미 f(x)의 곡이 될 것이란 소문이 떠돌았던 노래라 실제로 앨범에 어떤 노래로 담겼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 f(x) 공식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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