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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실험은 끝이 없다.
오는 27일 정규 4집 '4 WALLS(포 월즈)'를 발표하는 f(x)는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세 가지 실험에 나섰다.
먼저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인 전시회 개최로 f(x)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의 한 갤리러에서 '4 WALLS-AN EXHIBIT'를 연다.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에 단 네 시간만 공개되는 이 전시는 f(x) 멤버별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설치 미술이다. 전시회를 통해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첫 날부터 팬들 100여 명 이상 관람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둘째는 소위 '움짤' 티저다. 멤버 중 리더 빅토리아의 티저 이미지를 가장 먼저 공개한 f(x)로 시네마그래프 기법을 활용한 이미지를 공개해 신선한 충격을 줬다. SM 설명에 따르면 시네마그래프 기법은 '시네마와 포토그래프의 합성어로 사진에 움직임을 더해 일정한 동작이 반복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해당 티저에선 빅토리아가 구슬로 자신의 눈을 가리는 모습이 움직임으로 표현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움짤' 티저 역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EDM 도전이다. SM은 타이틀곡 '4 WALLS'를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이라고 표현했는데, 사실상 다소 배치되는 느낌의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이란 표현이라 아마도 실제 타이틀곡이 공개되어야만 명확한 장르를 규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중에 익숙한 평범한 EDM 스타일을 f(x)가 들고 나오지는 않을 것이란 게 대다수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사진 =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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