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여류 화가 천경자 화백이 몇 달 전 미국에서 타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91세.
22일 한 매체는 천경자 화백이 수개월 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천경자 화백은 지난 2003년에 뇌출혈로 쓰러졌으며, 딸 이혜선씨가 돌봐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대한민국예술원은 천경자 화백의 생사 여부가 불투명하다면서 회원에게 지급하는 수당 180만원을 중단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사망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딸 이혜선씨는 어머니의 사망설을 부인했다.
한편 천경자 화백은 화려한 채색화로 당대를 풍미했던 여성 거장이다. 여성과 꽃을 주제로 한 강렬한 채색화로 한국 화단에 큰 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유명세만큼이나 '미인도 위작 시비'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다.
[사진 = KBS 뉴스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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