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측 "작품 제안 많이 들어왔지만, 신중히 검토 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클라라가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이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클라라가 내년 초 쯤 배우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클라라는 해외에서 체류 중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내년 초 드라마 및 영화로 컴백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여러 작품 제안이 들어온 상태지만 심사숙고해 복귀작을 결정할 생각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 측은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에 이규태 회장과 전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에 대한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모든 진행 중인 소송을 즉시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약 10개월간의 법적 분쟁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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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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