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가 잠실벌에서 결판을 내지 못했다. 결국 승부는 5차전으로 향한다.
NC 다이노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0-7로 패했다.
NC는 이날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 7이닝 동안 2안타 무득점으로 빈공에 시달렸다. NC 선발투수로 나선 에릭 해커는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다 6회말 3실점하며 니퍼트와의 대결에서 밀리고 말았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홈에서 5차전을 잘 하겠다. 타선이 잘 터지지 않아서 아쉬웠다. 상대 투수가 잘 던진 건 칭찬해줘야 한다. 우리가 잘 치지 못한 건 마산에 돌아가서 깨끗이 잊겠다"라고 5차전에서의 각오를 보였다.
이날 니퍼트의 역투에 대해서는 "니퍼트가 좋은 건 인정해야 한다. 해커도 6회에 점수를 줬지만 자기 역할은 했다. 6이닝 가까이 3실점이면 자기 역할 한 것이다. 타자들이 아쉬웠던 건 내일(23일) 쉬면서 잘 생각해보겠다"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김 감독은 2회초 이종욱의 도루 상황을 두고 합의판정을 신청한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고민을 했는데 감독이 선수를 믿어야지. 어떻게 하겠나"라고 말했다.
[NC 김경문 감독이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전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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