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리온이 파죽의 7연승에 성공했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창원 LG 세이커스에 88-75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7연승을 거뒀다. 12승1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LG는 2연승이 끊겼다. 4승11패로 최하위 유지.
LG가 전반전서 오리온에 대등한 승부를 벌였다. 그러나 하프타임에 김진 감독이 퇴장 당하면서 후반 흐름이 급변했다. LG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친정 골밑에 응집력 높은 활약을 선보였다. 김영환의 내, 외곽 활약까지 나왔다.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와 이승현에게 득점이 집중됐지만, 평소보다 짜임새가 떨어진 모습.
하프타임에 LG 김진 감독이 퇴장 당했다. 김 감독은 전반 내내 심판 판정에 불만이 있었다. 결국 심판진은 본부석에 항의한 김 감독에게 연이어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부여, 퇴장 조치했다, LG는 후반 강양택, 정재훈 코치 체제로 나섰으나 김 감독 부재를 극복하지 못했다.
오리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승부를 뒤집었다. 헤인즈와 조 잭슨, 문태종, 이승현이 동시 가동되면서 LG를 압도했다. 헤인즈의 득점과 문태종의 3점포가 연이어 림을 가르며 주도권을 잡았다. LG는 길렌워터가 오리온 이승현, 헤인즈의 수비에 막히며 3쿼터에 단 1점도 올리지 못했다. 브랜든 필즈의 분전으로는 부족했다.
LG는 길렌워터가 4쿼터에 다시 힘을 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하지 못했다. 오리온은 승부처에서 헤인즈의 순도 높은 득점으로 승부를 손쉽게 갈랐다. 헤인즈는 34점으로 변함 없이 맹활약했다. LG는 김영환이 24점으로 분전했다.
[헤인즈.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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