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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자밀킴이 고(故) 마이클잭슨으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에서는 TOP8의 두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TOP8은 트리뷰트 미션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자밀킴은 고 마이클잭슨의 ‘Billie Jean’(빌리진)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바이올린 연주까지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 김범수는 “에너지를 아무도 말릴 수 없다. 마이클잭슨은 대체 불가능한 뮤지션이다. ‘빌리진’이라는 노래를 선곡하고 시도한 것 자체가 엄청난 용기다. 그러나 자유로운 느낌이 산만해보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거슬렸다”고 혹평했으며, 성시경은 “에너지가 통제되지 못한 느낌이라 아쉬웠다. 절제되지 않는 에너지다”고 지적했다. 두 사람 모두 89점을 줬다.
이어 백지영은 “같이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못느꼈다”며 85점을, 윤종신은 “짜고 하지말고 자유분방하게 했으면 좋겠다. 조금 어색한 느낌이었다”고 평가하며 88점을 선사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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