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축구 선수로는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스포츠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미러는 23일(한국시간) 포브스의 발표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포츠 스타 톱 10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호날두의 가치를 180억원으로 평가했다.
레알 마드리드서 역사를 쓰고 있는 호날두는 팀 통산 324호골을 기록하며 전설인 라울 곤잘레스(323골)을 넘어섰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라이벌 리오넬 메시(77골)를 제치고 82골로 통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다. 우즈는 2008 US오픈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과 멀어졌지만 338억원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2위도 골프 스타 필 미켈슨이 차지했고 3위는 르브론 제임스다.
▲ 세계 스포츠 스타 브랜드 톱10
1 타이거 우즈(골프·1950만파운드-약 338억원)
2 필 미켈슨(골프·1820만파운드-약 317억원)
3 르브론 제임스(농구·1750만파운드-약 306억원)
4 로저 페더러(테니스·1750만파운드-약 306억원)
5 마헨드라 싱 도니(크리켓·1360만파운드-약 238억원)
6 우사인 볼트(육상·1170만파운드-약 204억원)
7 케빈 듀란트(농구·1170만파운드-약 204억원)
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1040만파운드-약 181억원)
9 로리 맥킬로이(골프·780만파운드-약 136억원)
10 플로이드 메이웨더(복싱, 750만 파운드-약 130억 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