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남몰래 재능기부 선행을 펼쳤다.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은 최근 출국 일정도 미룬 채 시골마을의 한 학교에서 소규모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박진영이 화성시 화도중학교 백용기 이사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앞서 재능기부 공연을 약속했던 박진영은 해외 스케줄로 인한 출국도 미룬 채 해당 학교를 찾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 학부모 앞에서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해당 학교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박진영이 학교를 찾아 노래와 춤을 보여주는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모두가 감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해외 일정 및 SBS ‘K팝스타5’ 녹화를 소화하고 있다. 오는 12월 5일부터는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12/19 토), 대구(12/20 일), 서울(12/24~27), 광주(12/31 목) 등 5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2015 박진영 나쁜파티 STRIP’을 개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