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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녀사냥' 김정훈이 10세 연상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115회에는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출연했다.
김정훈은 13세 연하남과 얽힌 한 여자의 사연에 "난 스무살 때 10세 연상의 여자와 연애를 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에는 자유분방한 삶을 꿈꿨다. 그런데 10살 많은 여자친구가 마치 엄마처럼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더라. 늘 여자친구에게 꾸지람을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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