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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스완지시티가 5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스완지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서 아스톤 빌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스완지는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5경기 무승 부진에서 벗어났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며 스완지의 승리에 힘을 더했다.
득점 없이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후반 16분 아스톤빌라가 선제골로 앞서갔다. 조던 아예우가 아그본라허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스완지는 후반 22분 시구르드손의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42분에는 아예우가 역전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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