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지희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서 2승째를 거뒀다.
이지희는 25일 일본 효고현 미키 마스터즈 GC(파72, 6543야드)에서 열린 2015 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총상금 1억4000만엔) 최종 4라운드서 이븐파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우승상금 2520만엔(약2억3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이지희는 3월 요코하마 레이디스 이후 7개월만에 시즌 2승, JLPGA 통산 19승째를 거뒀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JLPGA서 13승째를 합작했다. 한편, 안선주가 8언더파 280타로 2위, 이보미가 6언더파 282타로 3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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