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이예림, 낚시광 아빠 이경규 위해 헬리캠 취미 추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새로운 취미를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헬리캠 배우기에 나선 이경규 이예림 부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예림은 낚시 취미에만 빠져 있는 아빠를 위해 새로운 취미를 제안했다. 앞서 촬영을 통해 만났던 헬리캠 감독에게 헬리캠 조종을 배우기로 한 것.

이경규는 헬리캠을 배우며 어려워 했지만 이내 흥미를 갖게 됐다. 이후 이경규는 승마를 하는 이예림을 헬리캠을 통해 찍으며 영화 감독의 혼을 불태웠다.

그러나 이경규는 낚시를 대체할 취미가 될 수 있겠냐고 묻자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이예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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